'관리 트랙을 넘어선 기술 리더십 - 스태프 엔지니어(윌 라슨 저자(글) · 장현희 번역)'를 읽고 후기를 기록한다.
회사에서 개발팀 리드를 맡게 된 이후 관리자로서의 방향과 개발자로서의 방향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었다.
스태프 엔지니어는 여러 회사의 시니어 개발자분들이 관리자 이외의 기술 리더로서의 방향과 트랙에 대해서 다양한 회사와 환경에서 고민한 내용들과 겪으신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어서 현재 고민되는 많은 참고가 되었다.
아직 한국의 경우에는 시니어 개발자에서 조직 관리자로 변화하게 되면 기술자로서의 실무와 별도로 관리의 업무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아서 기술적인 집중이 어려운 부분이 있고, 관리자로서의 역량과 기술자로서의 역량이 다른 부분들을 많이 봤었다.
해외에서는 시니어 엔지니어 이후의 커리어 트랙으로서 스태프플러스 엔지니어 트랙에 대해서 논의되고 있는 부분이 인상적이었고, 시니어 개발자가 관리자가 되면 회사는 시니어 개발자를 잃고, 초보 관리자를 얻는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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